아기감기?! 모세기관지염(세기관지염)에대한 모든것

 

아기가 감기걸리면 정말 고생이죠.. 부모님도 고생 말못하는 아기도 고생.. 감기 잘못 걸리면 폐렴까지 올수도있는데 걱정이이만저만이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도 얼마전 감기가 걸려서 숨소리고 거칠고해 어린이 집도 쉬고있는데요.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보니 모세기관지염이라고하여 깜짝놀랐습니다.. ㅠ_ㅠ 모세기관지염 이라는병명 들어보셨나요? 오늘 포스팅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감기로 병원을 다녀와서 듣게된 모세기관지염이란, 호흡기에서 가장 작은 가지에 해당하는 세 기관지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최근에는 세기관지염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관지가 약한 생후 2세 이전의 아기에게서 주로 발생한ㄴ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의경우 성인보다 기관지가 좁기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모세기관지가 잘 막힌다고 하는군요.. ㅠ_ㅠ

 

 

모세기관지염은 보통 바이러스성 감염이라 겨울 혹은 초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며, 미세먼지나 담배연기 꽃가루등의 수많은 물질에의해 염증이 발생할수있다고 합니다. 모세기관지염이 생기면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많아져 막히게 되는데, 산소 공급에 장애가 발생해 저산소증까지 나타날수 있다고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

 

 

모세기관지염이 걸렸을떄 증상을 살펴보면 호흡이 빨라진다, 가래가 많아진다, 풍선 바람빠지는 숨소리가 들린다등이 있는데요 이런 현상이있다면 빨리 내원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단순한 아기감기가 폐렴까지 번질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물론 한두차례는 그냥 지나갈수있지만 모세기관지염이 반복적으로 온다면 폐렴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모세기관지염(세기관지염)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감기 예방법과 동일합니다. 외출후에는 손발을 잘씻어주고,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많을경우 마스크는 필수, 집안에는 공기청정기를 틀어주는것도 좋으며, 날씨가 건조할경우 수분보충을 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